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6일 진접읍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원 17명은 아침 일찍부터 진접읍 포도 농가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올해 포도 농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포도 15,000 송이를 싸는 작업을 진행했다.
나용자 대장은 “요즘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농사를 짓는 데 애로 사항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고 생명 살림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