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2 생활개선 읍 ‧ 면 특성화 교육 출발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 생활개선 읍면 특성화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한다. 상반기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15월까지 진행 된다.
생활개선회 읍‧면 특성화 교육은 읍면별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두 가지 교육(쌀누룩보리막장·공기정화 화분만들기) 중 선택하여 각 읍면 임원이 회원들에게 교육하는 방식이다.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은 지역 축제 시 수공예품 판매, 농산가공품 판매, 불우이웃 돕기 및 전문 강의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성화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운동도 겸하여 진행된다. 탄소중립을 위해 벼 중간물떼기, 논문 걸러대기, 논 벼 대체작물 전환 등의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천과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식생활 개선, 재생 플라스틱 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평군의 학습단체이자 봉사단체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다양한 교육활동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분야뿐만 아니라 타 분야에서도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