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현관 방충망 설치 봉사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6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중 방충망이 없거나 노후하여 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어려운 가구 5세대에 현관 방충문을 설치하였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에 기승하는 해충으로 인해 문을 열어놓고 생활하기 힘들었던 대상자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권용욱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려워 설치를 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상황이 되어 취약계층 5가구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생연2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