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수원특례시 영통3동은 지난 29일, 단체원(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로변 및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제철 초화류 13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름답고 산뜻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봄 1차 식재를 한 지역을 찾아 화단과 화분의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제철에 맞는 다양한 초화류로 교체 식재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상습 지역에 설치된 원형 화분에 산뜻한 제철 초화류를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곳으로 인식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초화류 식재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활기차고 산뜻한 마을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통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