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지친 월곶동 주민, 원예치유힐링으로 위로받는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예치유힐링' 신청자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2022년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원예치유힐링'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지난해에 제안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꽃바구니와 부케 액자 만들기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총 8회) 진행된다. 누구나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D.I.Y(do-it-yourself) 키트를 구성·제공하되, 유아·아동·노인 등 연령 구분 없이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원예 교육도 병행된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이 ‘원예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하고 도움 되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 제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