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광주시 오포읍에 이웃돕기 현물 기탁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선풍기 40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장마가 시작되어 날씨가 후덥지근해졌다”며 “선풍기 기부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여름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된 선풍기를 쓰는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전기료도 줄이고 시원하고 안전한 바람도 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이불을 기탁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지역 내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