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공모한 “2022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22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예산 1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복지관에서는 취업자 자조모임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를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자조모임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는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맛집탐방, 놀이동산 나들이 등의 활동을 통해 취업 이후 직장생활의 적응 과정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조적인 능력개발 및 강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후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고용상황을 유지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좋은 모델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