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고양시 거점 평생학습센터 홍보 포스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양시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정 사업인 교육 프로그램의 첫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강좌 ‘미술로 보는, 마음을 토닥토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미술창작 활동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강좌에는 10여 명이 참가했다.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고양시 거점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미술 심리치료 ▲해금 배우기 ▲쿠킹 스튜디오 ▲3D 프린터 배우기 총 4개의 강좌를 마을행복창고 개관 전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공동체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