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시행했다.
금년도 6월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선정되어 3개 분과구성되었고 250여 건의 사업의제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투표가 진행했다.
최종 결과 주민총회에서 온라인 및 현장투표로 결정된 사업 ‘중앙동 구도심 쓰레기분리통 설치 및 안내게시판설치’는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들은 주민자치 및 마을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광용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봉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주민총회가 대면으로 진행됨에 따라 중앙동 힐링콘서트 행사도 진행하여 주민들의 축제의 장도 펼쳐졌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중앙동 힐링콘서트와 함께 마을의 축제인 주민총회를 실시하여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풀뿌리 주민자치로 가는 첫 단계인 만큼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