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동은 6월 27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 15명과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등 주민단체들과 함께 시정에 관심을 갖고 학습하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고자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광명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회원 15명이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누구나 쉽게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배우고 활용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날 통장 및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다양한 시설 및 장비들을 보고 직접 장비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메이커 스페이스에 대한 이해와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통장 및 주민단체들이 광명시의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시정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통장 및 관내 단체회원들과 더 많은 시설을 견학하고, 청소년 등 참여 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주도적으로 마을 일을 챙기고 활동하는 단체로 주민의 삶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광명시에서 진행되는 시정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해오고 있다.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시 일선 행정의 가장 근간 조직인 통장들의 역할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새로운 학습과 지역 활동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