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완료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일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34일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123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 욕구조사가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와 관련 교육을 통해 2023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중이 높은 중앙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욕구조사를 실시한 만큼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