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김치나눔 행사 실시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한 어머니회 고양지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외출이 힘든 복지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날 나눔 행사를 위해 회원 15명이 정성껏 만든 김치, 오이지와 소고기 장조림 3종 세트 20인분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김순자 고양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레인보우 재능기부’의 다양한 활동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신 대한어머니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