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경기도가 주최한 22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위치결정 원리 변화에 따른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봉사과 서희선 주무관이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지적업무 우수사례 가운데 총 8편의 본선 진출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작년도에 본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도 지적재조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은 물론, 전국 1등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고양시 일산서구가 미래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선진지로 우뚝 섰다는 것이다.
본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금년 11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출전하여 전국 지자체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산서구만의 공간정보 혁신 방안을 연달아 인정받음으로써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탄력 받아 기쁘다”며, “시민행복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