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동,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혹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를 위한 돌봄 활동을 준비했다.
‘건강이 포동포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1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며 송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먹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같은 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팜스마트 대화점 및 고양시 쌀 영농연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9가구에‘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9가구를 선정, 생필품을 나눠드리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무더위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이 더욱 어려워질까 걱정된다”며, “돌봄 나눔이 송포동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