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입사동기인 MZ세대 공무원들과 멕시코음식점에서 오찬을 즐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 5.(화), 시장과 함께 7.1. 자로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인과 점심을 함께하였고, 7. 6.(수)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진행한다.
이번 오찬 소통은 부천시 조직 내부에서부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의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 되면 시민들과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시청 조직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의 선행을 강조하였다.
또한 MZ세대의 조직 적응을 위해“상명하복식 수직적 문화 탈피와 낮은 직급의 공직자도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잘 알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의 니즈(needs)는 MZ세대들이 더 잘 안다”며, “요즘 세대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받아서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하고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용익 시장은 6일 진행하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갖고 공무직 근로자들의 고충 및 근로 환경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