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오기도 전에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흥도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 어르신 60분을 위해 직접 끓인 삼계탕과 오이, 고추 등 여름나기 보양식을 준비하였다. 15명의 회원들이 34도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관할 통장님 7명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장규) 위원 3명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허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고 코로나 영향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보양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님,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