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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청년 아이디어톤대회’에 참가할 청년들을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해 발표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 주제는 ‘스마트관광’이다. 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한 정책이나 청년창업 등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을 제안해 수원시의 미래관광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본선(현장 발표)으로 진행한다. 1차 합격자 12팀은 8월 17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2차 본선은 8월 27~28일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7일에는 역사탐방 프로그램, 주제 관련 강연·멘토링에 참여하고, 28일 본선 진출자 12팀이 6분 이내로 팀별 과제를 발표한다. 평가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대상(수원시장상) 1팀에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아주대총장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회 때마다 청년들이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올해도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