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6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10가구에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했다.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6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10가구에 현관문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날 무더위에도 현관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집집마다 각각의 사이즈에 맞게 방충망을 제작하여 맞춤형 방충망을 설치했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이 00어르신은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올여름에는 벌레 걱정 없이 문을 열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환기가 잘되지 않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정들이 방충망을 설치한 후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올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