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사랑 실천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3R 자원재활용품 1차(헌옷)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과 팽성읍장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11월부터 모은 헌옷 약 10여 톤을 수거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추후 저소득세대 장학금 수여 및 학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헌옷 수거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의 리더로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팽성읍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옷 모으기, 희망·행복 1% 나눔 기부, 명절 떡·만두 및 겨울철 김장 나눔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실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