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21세기 Club,‘사랑의 집수리’봉사 진행
구리시 수택2동 ‘21세기 Club(회장 한재명)’이 10일 수택2동 거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댁은 10년 이상 도배지 및 장판 교체를 하지 못하여 곰팡이와 얼룩이 있었던 방 2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곳으로, ‘21세기 Club’은 이날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한재명 회장은 “어르신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어르신의 삶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21세기 Club’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