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 두 번째 이웃돕기 사업 시작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두 개 단체는 지난 5월에도 이웃돕기 호박고구마를 식재한 바 있으며, 성금 마련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고자 추가로 옥수수 모종 식재를 결정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었다.
최대석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몸이 많이 지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정성으로 가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식재한 옥수수는 호박고구마와 함께 10월경 수확한 뒤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사업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