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재학생이 들려주는 성장통 이야기 시흥시-서울대 온라인 교육플랫폼 \'스누지\' \'성장통 시즌2\' 시작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플랫폼 '스누지'에서 서울대 학부생의 경험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성장통 시즌2’를 지난 21일부터 업로드했다.
‘성장통 시즌2’는 서울대학교 학부생들이 겪었던 청소년 시기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청소년이 지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콘텐츠다.
이번 첫 영상은 심리학과 김진희 학생이 참여해 성장통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이후 서울대생 7명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업로드할 예정이다.
'스누지'는 2010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오프라인으로 운영해온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인원 및 장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0년부터 구축한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스누지'를 통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프로그램의 동영상과 함께 서울대 교수들 많은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성장통’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질문에 서울대 교수들이 답하는 ‘모든G 물어보살’, 시민들의 지식나눔 영상 ‘시민지해’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 및 역사, 문화예술, 과학,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영상 1,500여 편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정산 및 수행상황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