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여름철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드림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및 ‘제반 사항(유류비, 통행요금, 조식 등)’을 제공하는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복드림콜” 세 번째 여정의 주인공은 어머니 생신을 기념하여 ‘축령산 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효도 여행을 다녀온 김 모 고객이다. 이번 “행복드림콜” 여정을 통하여 여름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하였고, 오랜만에 어머니 · 자녀와 함께한 가족 나들이를 통하여 정신적 ·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다고 전했다.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2022년 매월 1회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의정부시 장애인 가정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양평군, 강화도 등 국내 명소에 동행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여행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는 모두에게 동일하지만 물리적 · 사회적 제약 등으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특장차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약자인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화 및 여가 활동 촉진을 위한 접근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