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 발간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불황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의정부시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에는 섬유, 식품, 의약품, 전기, 전자 등 총 16개 산업 분야별로 구분하여 △기업 소개 △연혁 △인증서 및 특허 △생산제품 특성 등을 수록해 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안내 책자를 경기도 내 지자체와 관내기업, 유관단체 및 산하기관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 안내가 정기적으로 발간되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