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비영리 재단법인 정관변경 허가 신청’ 민원으로 인한 현장 방문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로 접수된 ‘비영리 재단법인 정관변경 허가 신청’ 민원 해결을 위해 25일 현장을 방문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민원접수일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경기도청 문화종무과, 여주시 허가건축과(경기도의원 서광범 의원 협조) 등으로부터 관계 법령 및 진행절차 등을 파악했다. 이후 25일 경기도청 문화종무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방문하여 성령강림사도수녀회 수녀님들과 담화를 나눴다.
이날 정담회의 내용은 지난 2월 25일 접수된 ‘비영리법인 정관변경 허가 신청’ 건이 7월 25일 현재까지 6회 보완 요구 중인 건으로, 향후 상호 간 정확한 의견 개진 및 정보확인을 통해 소통하고, 허가 신청을 위한 정확한 구비서류를 파악하여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 의원은 “민원인 입장에서 어려운 행정용어와 유선상으로 민원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상호 간 오해의 소지가 발생 할 수 있어 현장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절차에 따라 우선 조치하고 구비 해야 할 서류에 대해 이해하고, 추후 유사사례를 정리하고 전달하여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담당 부서의 세심한 지도와 감독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