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운영 개시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혈압‧당뇨예방관리교실은 오남 및 별내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운영되며, 앞으로 8주간 각종 건강지표 측정과 더불어 당뇨발관리 실습, 운동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긴 공백을 깨고 재개된 대면 수업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한 교육생은 “오랜만에 직접 대면으로 듣는 수업이라 설렌다. 앞으로 8주 동안 빠짐없이 출석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서 개인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좋은 수업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