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코로나 19 재확산 대책 마련 나서.(사진=남양주시청)>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27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0개 대응반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한 후 남양주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대응반과 함께 남양주시의 코로나19 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며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정부 지침을 확인해 분야별로 대응책을 점검해 보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의료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공무원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기준 일일 1,401명, 누적 269,418명으로, 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시설, 노숙인 시설까지 확대하고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