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반부패·청렴으로 다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만들기 위해 '2022년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지난 25, 26일 양일간 1,0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5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이해, 청탁
금지법 제도 안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 반부패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전 공직자는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청렴에 대한 확고한 열정을 보여준 다짐의 장이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고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면서, “민선8기에는 반드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부패방지교육 이외에도 반부패 인프라 구축, 청렴 의식 강화,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등 3개 부문 14개 청렴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