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용인3)은 28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황대호(수원3) 수석대변인 선임에 이어 도민과의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펼쳐 나갈 인물들을 고심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할 의원들은 이채명(안양6), 전석훈(성남3), 장윤정(안산3), 정동혁 의원 이며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제8대 의원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아름방송 보도국 부국장 출신으로 언론인과의 소통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MZ세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동혁 의원은 실력과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두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새롭게 선임된 대변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전국의 의원들에게도 크게 모범이 되고 새로운 의회활동상을 만드는 데도 역할을 해나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대변인단으로 구성된 의원들은 “도민들께서 선택해 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잊지 않고 늘 도민의 편에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하고 도민의 어려운 삶을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보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 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민생 밀착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