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흥천분소 운영 .(사진=여주시청)>
여주시치매안심센터(소장 엄경숙)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대신면에 위치한 북부치매거점센터에서는 산북면 용담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음악아 놀자! 칼림바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7월 29일 12명이 수료했다.
또한 8월 5일부터는 흥천면 흥천보건지소에 위치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 흥천분소’에서 치매예방교실 ‘기억품은 도자기’가 매주 금요일, 총 8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치매센터 담당자는 “인지강화학습 통한 인지력 향상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인생과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치매안심센터 흥천분소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매주 수요일 운영 중에 있으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조기검진, 치매관련 상담 및 안내 등 치매관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은 “거리가 있어 시내까지 나가기 어려웠는데 우리면에 치매분소가 생겨 이용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치매예방교실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관련 문의나 흥천분소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은 여주시북부치매안심센터(031-887-34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