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부모교육 현장.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지난달 2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3층(꿈터2)에서 의정부시부모교육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미디어 중독현황을 알아보고, 미디어 중독의 기준을 통해 자녀의 미디어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이 자녀의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가정에서의 미디어 중독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초(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교수는 자녀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을 위해선 부모들이 모범이 되어야 하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모든 일에 감사함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자녀에 대한 교육은 항상 부모가 솔선수범해야한다”, “자녀의 문제점에 앞서 현재 나의 위치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지 않았나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으며, “좀 더 지혜롭게 양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깨닫는 중요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_올바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031-872-1388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