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향토사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5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의왕시에는 부곡동의 안자묘, 고천동의 사근행궁터, 내손동의 임영대군 사당, 청계동의 청계사 등 각 동별로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문화재에 대해 전문 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