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통장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중앙동(동장 정이화)은 지난달 31일 중앙동통장협의회(회장 정송도)에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자원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자원봉사활동은 중앙동통장협의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일원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전등을 안전하고 전기 절감의 효과가 있는 LED전등으로 교체하며 진행됐다.
정송도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은 “7월 30일 봉사활동을 끝으로 그동안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대열에 함께해주신 중앙동 통장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봉사활동에 동행한 최준식 교2통장은 “찜통더위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LED전등으로 바뀌는 순간 보람도 느꼈지만, 더 많은 이웃분들에게 해드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이화 중앙동장은 “중앙동통장협의회가 있기에 우리 중앙동이 더욱 정겹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중앙동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신 중앙동 통장협의회 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