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어린이집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보육 품질 향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해 도입된 어린이집 표준회계프로그램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실무 교육을 통해 사용자 편리성을 증진하고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회계 운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재무회계 컨설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 21회, 컨설팅 59회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교육은 96%, 컨설팅은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재무회계 컨설팅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www.icare.or.kr, 031-852-5006)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관내 어린이집의 재무회계 투명성 강화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집의 재무회계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바람직한 재무회계 기준을 제시해 체계적인 재정 운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 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운영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모와 아동이 모두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