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개강식 개최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는 지난 1일, 2022년 여주시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여주시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개강식을 마치고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귀농창업 활성화교육 일정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총 6회(3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창업농들을 위한 시장 및 경쟁자분석의 이해, 경영목표 설정 및 실천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교육 수료 후에는 사업계획서 발표 등을 통해 우수생 2명을 선발해 귀농창업 실행자금 1,000만 원을 교부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작년 교육에 비해,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귀농인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 아카데미교육에 이어,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은 귀농 길잡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씨드머니를 교부받아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자 염은지는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대면교육을 고수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