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 진행. (사진=평택시청)>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을 진행했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청소년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토탈공예 활동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재능 및 적성을 발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개공예(보석함 만들기) ▲우드십자수(고양이 벽시계 만들기) ▲비즈공예(마스크스트랩과 팔찌만들기) ▲레진공예(바다 팬던트 만들기) 등 총 4가지 토탈공예 활동으로 진행됐다.
취미발굴 프로그램[취존생활]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서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