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드림스타트는 8월 4 일 초등학생 20명과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 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2박 3일간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를 떠났다.
「스마트폰·게임 없이 지내는 여름방학 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이버도박, 게임, 쇼핑 등 스마트폰 과몰입으로 인한 행위중독을 예방하고자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치유공간 하이힐링원에서 ▲숲치유 ▲행위중독 예방 교육 ▲별 관측 ▲힐링 체조 ▲힐링오케스트라 ▲계곡 물놀이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등 집단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자기 통제력 강화 등 대안 활동을 제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공모하게 되었다”며,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빈곤 예방을 위해 151가구 213명의 아동을 사례관리 하며 건강, 교육, 정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중에는 코칭 대화법, 양육 코칭, 양육솔루션 등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