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천 살리기 운동 전개. (사진=여주시청)>
북내면(면장 전제선)은 지난 5일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가 북내면 행정 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북내면 당우리 및 금당천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경관과 수질 보존을 위해 남한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날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명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마철 이후 쓸려온 하천변 쓰레기와 낚시객들이 오고 가며 방치된 쓰레기 상당량을 수거다.
북내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 유동숙 회장(여)은 “비가 내린 이후 상당량의 쓰레기가 강 주변에 발생하여 마음이 아팠는데 회원들과 함께 수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남한강의 보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여 아름다운 북내면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북내면장(전제선)은 “더운 날씨에도 회원분들께서 북내면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북내면의 발전과 깨끗한 금당천 살리기 운동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