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 19 4차 접종 적극 동참하고 방역 현장 직원 노고 격려했다. (사진=의정부시청)>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일 의정부보건소에서 코로나 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시는 지난 달 18일부터 코로나 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들로 확대해 코로나 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4차 접종이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8일 코로나19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격려하였으며 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선별진료소 등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시장은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접종의 기회 및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