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고양특례시는 유휴부지로 방치되었던 덕양구 삼송동 62번지 일원 (구)삼송초등학교부지 공용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8월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삼송동 취락지역 일대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 경기도 교육청과 무상임대를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 8,600만원을 투입해 공용주차장 30면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주차장에는 보안등과 CCTV가 설치되어 있어 통해 인근 주민의 안전 및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차 부족 문제의 다각도적인 해결을 위해 유휴부지의 무상임대 등을 통해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하고 고양형 공유 주차장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