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 스칸디아모스 제습 화분 전달식. (사진=광주시청)>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관내 약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계 청소년 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일주일가량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하계 청소년봉사학교’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방학 기간 중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에 의미를 깨우치고 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하계 청소년봉사학교 프로그램은 동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 사업인 "강강주울래2", 여름맞이 관내 하천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습하고 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관내 어르신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제습 화분 제작 활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 중 관내 어르신을 위해 제작 된 스칸디아모스 제습 화분은 「202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2022년 8월 8일(월)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스칸디아모스 제습 화분은 기관 건물 내 습기가 많은 장소와 할머니들이 사용하시는 방, 역사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기관 담당자는“제습기를 이용해도 습한 기관에 스칸디아모스 제습 화분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김성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봉사활동이 관내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