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긴급 점검중인 김동근 시장. (사진=의정부시청)>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능동 지역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분의 피해복구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방지와 수해 복구를 위해 안전총괄과에 재난지원팀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부터 9일까지 329.5mm의 폭우가 기록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고, 중랑천 일대에 차량 침수 정도가 있어 신속히 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시간당 40~50㎜ 총 144㎜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권역동에서는 수해예상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현장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