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경.(사진=경기도의회)>
제11대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김성수 의원(하남2, 국민의힘), 박세원 의원(화성3,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총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민호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위원회를 시작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워 제11대 의회가 반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 · 동료 위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에서 오는 16 ~ 17일 양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