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미래를 위한 회양목 50주 기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정재윤 회원은 지난 11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회양목 50주를 전달했다.
‘참고 견뎌냄’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회양목은 관내 곳곳에 식재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녹색공간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씨앤씨종합건설 대표인 정재윤 회원은 “전 세계가 온난화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기후 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고 건강한 지구 환경에 일조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 비전이 수립된 만큼 녹색성장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크게 대두가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소중한 성품을 기부해준 정재윤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