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평택팽성노인복지관 2022년 말복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8월 12일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말복 맞이 사랑의 추어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대표 이찬우‧임수정)의 후원으로 무료급식 대상자를 포함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명에게 추어탕을 무료로 대접했다.
남원골추어탕 평택본점 이찬우‧임수정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기력이 소진되지 않게 추어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어탕을 드신 이○○ 어르신은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나니 남은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시 죽백로에 소재한 남원골 추어탕 평택본점은 2017년부터 착한캠페인 착한가게를 시작으로 복지관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찬우·임수정 대표 부부가 1996년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추어탕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물론 양념까지 국산만을 고집하여 맛을 내고 있고, 남원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평택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