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운수없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 사항을 점검한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는 지난11일부터 19일까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전반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은 관내 운수업체(개인택시 구리시조합 1개, 법인택시 5개, 시내버스 1개, 마을버스 3개, 전세버스 3개)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차량 내부 청결 상태 및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방역 실시 등이 점검 대상이다.
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감독과 대중교통 방역 및 운수종사자 위생관리를 계속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라며, “이용객분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