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사진=광주시청)>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는 시의 건설장비 지원 요청에 따라 피해 응급 복구지원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대와 인력 20여 명을 동원해 지원했다.
광주시지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피해가 심각한 초월읍 용수리에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2대, 인력 5명을 지원했으며 곤지암읍에도 굴삭기 2대, 도척면에는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지원했다.
아울러, 퇴촌면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력 9대, 싸인보드카 1대를, 탄벌동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럭 7대, 바브캣 2대, 싸인보드카 1대를, 광남동에는 굴삭기 6대와 바브캣 1대를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본웅 광주시지회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