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일에 맞춰 연 2회(정기, 수시), 4월 및 10월 말에 공시가격과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시민 중심 맞춤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된 신청서 및 홈페이지의 신청서 서식을 출력해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번 신청하면 3년간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시민중심 맞춤형 행정으로 지가 공시제도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