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경기도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관련 정담회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위원(더민주, 광명4)은 지난 16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김기범 택지개발과장 및 김동섭 특별지역관리팀장으로부터 지역구 현안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2018년부터 추진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과거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지역인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일원 244만9천㎡에 사업비 2조4천억여 원을 투입해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착공했으나 현재 유일하게 아직 첫 삽을 못 뜬 광명 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지구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제3기 신도시 등 다양한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으로 사업자 및 관계기관간의 입장차이를 잘 조율해 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집행부가 협치해 모든 일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