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친절 수도人, 2층은 청렴 수도人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전 직원이 일상속에서 친절봉사와 청렴행정을 생활화하기 위한 실천으로 청사에 ‘친절·청렴계단’을 새단장했다
민선8기 여주시정 방침 중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에 발 맞추어 1층 계단에는 수도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친절다짐 문구를, 2층 계단에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무원의 행동강령 마음가짐을 담은 청렴 문구를 부착하여 ‘나와 시민과의 무언의 약속’ 의미를 담았다.
또한, 수도사업소에서는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매월 '청렴·소통의 날'을 운영하면서 현업근무자가 많은 사업소의 특성을 살려 전직원의 참여를 위하여 ‘업무 소통방’을 활용하여 청렴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매일 사용하는 탁상달력에 다짐문 한 줄을 부착하여 업무 시작 전 1일 1낭독으로 스스로 나를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엄기용 수도사업소장은 “직원들이 업무에 바쁘지만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매월 실시하는 ‘청렴소통의 날’과 매일 ‘오늘의 다짐’을 통하여 늘 청렴을 되새기다 보니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에게 공감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